회고

    대학교에서 온라인 강연을하다

    강연제의가 들어오다 작년 11월, 평소에 연락을 하고 지내던 교수님에게 연락이 왔다. '학교에서 졸업생 온라인 강연을 진행해 줄수있을까?' 라는 문의였다. 학교다닐때도, 동아리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도 종종 진행했었고, 탈잉등에서 강연을 가끔 하고 있었음으로 큰 부담없이 응했다. 처음하는것이다 보니 다소 생각은 많았지만, 새로운것에 도전하는걸 두려움보단 기대감을 조금더 느끼기에 컨텐츠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뒤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로 강연 날짜가 잡히게 되었다. 첫 온라인 강연을 하러가다 강연은 학교에서 진행을 하기로 했었기에 다소 긴장과 조금 더 많은 기대와 흥분을 가지고 갔다. 도착을 하자 다른 강연자분들이 계셨고 간단한 통성명과 명함교환을 했다. 이때 약간 사회인?이 된 느낌을 받았다(후..

    좀 많이 늦은 2020년 회고록

    🥇처음인 한해 2020년은 나에게 처음 이라는 단어로 표현될것 같다. 그만큼 한해동안 정말로 많은 처음들이 산재해 있었다. 2019년 에는 첫 직장생활이었기에 다양한 직장생활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느라 정신없이 지나갔다고 하면 올해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환경과 새로운것들과 계속 싸워온것 같다. 2019년이 끝나는 그떄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개발자 라고 생각했다. 다만 2020년에 들어설때에는 그래도 한해동안 배웠기에 조금은 더 알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연말이 되어있는 지금 즈음 깨닳은것은 여전히 많은것을 모른다는 생각과 부족한 부분들을 더 많이 발견했던 시간들 이었던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깨닳았고, 그렇기에 더 노력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