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걸린 개발자

    암걸린_개발자 - <1> 아, 암걸리네 진짜; </1>

    살다보면 별의 별일이 다있다. 이 글은 20대 후반의 어느날에 갑자기 찾아온 작지않은 시련과, 그 시련을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한 기록이자 회고록이다. 반갑습니다. 위의 사진은 필자의 올해동안 심었던 깃허브 잔디다. 필자 깃허브 구경하러가기 😉 (깨알 홍보) 촘촘하지 못해서 중년의 아저씨처럼 듬성듬성해서 탈모약을 생각나게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넓디 넓은 원형탈모 처럼 광활한 빈공간을 혹시 눈치 채셨는가? 바로 4월~5월, 그리고 7월말 ~ 8말까지 총 1달정도씩 비어있지 않는가? 궁금하지 않는가? (그렇다고 해줘요) 필자는 엠넷이 아니다. 무슨말이냐면 결론전에 쓸데없이 광고 넣고 질질 끌지 않는다는 말이다. 암 걸렸었다. 그래서 잔디가 비어지게 되었다. 요즘 흔히 암걸리는 소리 하지 말라는 드립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