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개발자의 직접 디자인해서 버즈 케이스 만들기 -1

갤럭시노트 10을 구매한 특전으로 버즈를 10만원에 구매를 할수있게되었다.

 

그런데 버즈만 쓸 수 없었던 나는 케이스를 뒤적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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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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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음....

뭔가 내 성에 차는게 하나도 없었다...!

 

본업이 개발자여서 뭔가 딱 Nerd 감성이 풀풀 풍기는 지극히 공대스러운 무언가에 한창 꼿혀있던터라

저런 아기자기한 걸로는 나의 뒤틀린 욕망을 충족킬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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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고 저 말랑말랑한건!!! 없으면 직접 만들어주지!!!!

 

결국 만족하지 못해서 직접 만들기로하고 가장 먼저 컨셉을 잡았다.

 

컴퓨터 에러중에 #404ERROR 가 있는데 뜻은 페이지가 없다라는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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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볼수있는 404에러. 흔히 볼수있다.

그리고 개발자는 삶이 없다는 밈을 합쳐서(또르륵...)

 

404 LIFE IS NOT FOUND

 

라는 문구를 중앙에다 박아버리자고 마음을 먹었다.

 

전체적인 컨셉은 LOL이란 게임에서 KDA의 아칼리 스킨의 일러스트를 모티브로 삼았다.

 

또한, 배경디자인은 스티커로 도배를 해버리는 #스티커밤 형태의 디자을 하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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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 아칼리 일러스트와 스티커 밤이다.

 

우선 가운데의 문구의 디자인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차에 #틱톡 의 특이한 로고 디자인이 생각이 났다.

 

뭔가 형광같으면서도 아닌듯한. 그러다보니 찾게된 키워드가 바로 #글리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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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체적인 느낌과 컨셉이 정해졌다.

 

 

배경

 

IT 관련 기업 혹은 프로그램의 로고를 수집후 스티커밤 형대로 배치.

 

중앙 문구

 

검은 배경에 글리치 효과를준 404 LIFE NOT FOUND.

 

문구주변

 

글리치 효과를준 색상과 동일한 색상을 스프레이로 분사한듯한 디자인.

 

 

이제 남은건 도안을 직접 만들어서 업체에게 맡기기만 하면 된다!

 

제작하는 과정은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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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순!